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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빨래를 했지만 건조 과정에서 느껴지는 쉰냄새 없애고 싶지 않으신가요? 보통 본인에게서 나는 냄새는 익숙하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시는 경우도 많은데 평소에 아래에서 알려드리는 팁들을 이용하신다면 타인에게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경우가 없도록 조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빨래 냄새 없애는 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조 방법

     

    가장 중요한 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빨래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건조 방법에 있습니다. 특히나 집안에서 단순 건조대로만 말리게 되면 옷이나 수건이 젖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데 이때 냄새가 가장 크게 어나게 됩니다.

     

     

    해결 방법으로는 건조기를 통해서 빠르게 말리거나 해당 방법이 여의치 않다면 선풍기 혹은 서큘레이터를 통해서 수분을 빠르게 날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공기의 습도가 높은 것도 좋지 않으므로 에어컨 혹은 제습기를 통해서 습도를 조절해 준다면 딱히 다른 방법을 쓰지 않더라도 퀴퀴한 냄새가 나는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땀 냄새 제거

     

    우리 몸에서 나는 땀이 옷에 배게 되면 산성화 되며 냄새가 나게 되는데 이때 중화시키기 위해 알칼리성 성분을 이용하게 됩니다. 해당 역할을 하는 성분이 탄산소다 라고 하는데요. 저는 아래 이미지 제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섬유유연제 역할도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향이 있는 섬유유연제 쓰고 냄새가 더 안좋았던 경험이 있어 향이 있는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찌든때, 표백, 살균까지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시면 함께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섬유유연제

     

    향이 있는 섬유유연제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했는데요. 위에 땀냄새 제거용 탄산소다만 이용하셔도 되지만 저는 더 확실한 냄새 잡기를 원하여 이용하고 있는 섬유유연제 입니다.

     

     

    위칙 섬유유연제는 향이 첨가 되어 있지 않고 살균력이 좋다고 하여 수건에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살균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4. 세탁 부스터

     

    향이 없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대신 빨랫감에서 좋은 향기를 내기 위해 이용하는 세탁 부스터 입니다. 따로 세척 효과가 있거나 하진 않지만 향기를 입혀줌으로써 옷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5. 마치며

     

    이렇게 경험을 통해 이용하고 있는 빨래 냄새 제거 방법에 대해 공유해 드렸는데요. 빨래 냄새로 한 동안 골치가 아팠던지라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위에 알려드린 방법 모두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조금 번거로우시다면 첫번째 건조 방법만이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조 방법이 선행 되지 않는다면 냄새가 잡히기 어렵습니다. 본인 냄새는 본인이 느끼기 어려우므로 못 느끼시는 걸수도 있으므로 가까운 지인을 통해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